평택 미군기지 인근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1 1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군 등 임대수요 풍부, 2년간 임대수익 보장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이 오는 2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한다.

평택 파라디아는 지하 6층 지상 13층, 320실(전용면적 25~52㎡)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선착순 200실에 한해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을 8%를 보장해주는 ‘임대수익 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평택 미군기지 험프레이 메인 게이트와 100m 거리로 기지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이다. 평택 미군기지는 1465만㎡ 면적의 단일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평택시에 따르면 송탄 K-55,팽성읍 K-6 부대에 서울 용산 미8군과 경기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등이 2016년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4만5000여명으로 예상되는 주둔 군인과 가족들을 위한 숙소 등이 들어선다. 현재 평택지역은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전용임대주택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팽성읍은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3만여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도 가깝다.

평택 파라디아 분양 관계자는 “전용 25㎡가 70% 이상을 차지해 임대 수익 창출을 위한 최적의 투자 요소를 갖췄다”며 “미군부대와 인접해 풍부한 미군 임대 수요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단지내 중정공원과 옥상정원, 전층 휴게 발코니가 설치된다. 각 실에는 에어컨·냉장고·드럼세탁기·전기쿡탑·렌지후드 등 생활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도어록 및 출입보안 시스템, 홈오토 월패드 등도 적용된다. 층간 슬라브 두께를 일반 오피스텔(150~200mm)보다 두꺼운 350mm로 시공해 층간소음에도 신경 썼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차로 10분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화성간고속도로, 1번국도와 38번 국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수느는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57-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031) 691-49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