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베트남 국제점포산업전 & 프랜차이즈쇼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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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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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점포산업전 & 프랜차이즈쇼 201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도를 대표하는 유망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LED 형광, 식탁용품, 사무용품 등을 전시하는데,최근 베트남은 다국적 유통기업의 현지시장 진출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고, 한류붐으로 한국제품의 호감도가 높아 실질적인 계약성사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 참가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의 60% 지원한다.

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베트남은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소매 매출액이 연평균 20%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 지속적인 연계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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