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공기업 신용등급 전망 유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렸음에도 공기업 12개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대개 국가신용등급이 오르면 공기업도 자동 상향조정하지만 한국전력 등 12개 공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향조정하지 않는 이유는 28개 주요 비금융 공기업의 총부채가 2007년 국내총생산의 16.2%에서 26.6%까지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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