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등 5개사 상장폐지 가능성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월 결산법인들 중 오리엔탈정공 등 5개사가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오리엔탈정공은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 여부가 검토 중이다.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 네트, 지앤에스티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관리종목의 기한 내 반기보고서(감사보고서 포함) 미제출로 인해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결정됐다.

오는 24일 이내에 상장폐지여부가 결정된다.

오리엔탈정공 등 3개사는 자본잠식 50%이상 등의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오리엔탈정공은 자본잠식 50%이상과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유비컴은 자본잠식 50%이상, 에듀언스는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이 관리종목 신규 지정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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