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24일 누적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 누계 414만4306명을 기록했다. 이는 첫 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한개론'의 기록을 뛰어 넘은 수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호연에 힘입어 장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실제로 20대 관객 뿐 아니라 50대까지 남녀노소 모두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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