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대 新전략산업 감세 등 지원나선다

  • 에너지절약·환경보호 등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이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신전략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금년 하반기 여러가지 재정적 조치들을 강구할 것이라고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경제를 개혁하고 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7개 전략산업을 촉진하는 청사진을 지난달 하순 승인했다.

중국 재무부 관계자는 “중국 재정정책의 다음번 중요한 방향이 신전략산업의 튼튼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기술혁신 진흥을 위해 신전략산업이 제조한 신제품에 대해 감세조치등을 통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정부의 신전략산업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이외에 녹색(green) 자동차,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텍, 산업 소재, 첨단 장비 제조업, 뉴에너지원(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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