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60포인트(0.27%) 뛴 1만2529.7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2포인트(0.14%) 오른 1320.68,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4포인트(0.38%) 빠진 2839.38로 각각 장을 닫았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로본드 발행에 찬성하는 나라가 반대 측보다 많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반대입장이다.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탈퇴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다가 몬티 총리의 발언이 전해진 뒤로 많이 회복했다.

한편 페이스북 주가는 1.5% 가량 올라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공모가 38달러에 못미치는 32달러 대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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