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미래환경에너지 설립 첫해 적자ㆍ자본잠식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코오롱그룹 환경시설관리업체 미래환경에너지가 설립 첫해인 2011년 적자를 내면서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미래환경에너지는 2011회계연도 영업손실 3100만원, 순손실 2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 1억원 대비 자기자본도 7600만원으로 25% 가까이 자본잠식됐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설립돼 폐기물처리업, 오염방지시설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미래환경에너지 지분 7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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