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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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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 기업 넥슨은 개인정보의 수집을 최소화하고 넥슨의 모든 게임 아이디를 하나로 통합하는 ‘넥슨 멤버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슨 포털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온라인 게임들은 물론 모바일 게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넥슨 멤버스 서비스는 지난달 공표한 ‘2012 보안강화 로드맵’ 중 통합 멤버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행되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및 보관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인정보 인증으로 게임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신규가입자는 회원가입 시 실명 및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 없이 e메일 주소, 닉네임 등 식별 가능한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 넥슨 포털 회원도 간단한 절차로 넥슨 멤버스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고 주민등록번호는 폐기된다.

이 밖에 ‘메이플스토리’ 등 그 동안 넥슨 포털과 별도 계정으로 운영한 온라인·모바일 게임들의 아이디를 ‘넥슨 멤버스 계정’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진환 넥슨 본부장은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안착을 위해 넥슨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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