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모두 56명이다.

이들은 이날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지난해 활동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뒤, 시민건의사항과 주민불편사항 수렴을 위해 동 주민센터 현장방문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동 주민센터 현장방문단은 5개 분과위원회에서 2명씩 추천받아 2개팀 10명으로 구성되며, 직접 현장을 찾아 사정을 살피고, 분과위원회 토론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편성부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양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광명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제안해올 경우 수혜효과 등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예산편성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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