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류축제, 11월 2일~4일 열린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순창 장류축제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순창 장류축전추진위원회는 3일 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장류축제를 통한 지역마케팅 강화와 돈 버는 소득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천산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20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축제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15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순창에서만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장류테마 중심의 산업형 축제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류체험, 공연·경연, 주민참여행사, 농특산물 전시판매,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장류테마와 동떨어진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고 장류 콘셉트에 맞는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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