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양진국 관세행정관 선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3일 인천세관 조직문화 관리방안을 수립․시행해 대내외 경쟁력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양진국 관세행정관(38세)을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표창)했다.

세관에 따르면 양진국 관세행정관은 즐거운 직장조성, 역동적 조직구현, 외부고객 만족, 나눔문화 확산 등 4개분야, 30여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한 인천세관 조직문화 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하는 등 내․외부고객 감동경영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만족을 위한 먼저 인사하기 운동, 자선활동 바자회 개최 및 인천소재 승기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기획․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세관은 또 3월의 유공인으로는 출입국연계분석, 계좌추적, 잠복 등 수사기법을 총동원하고 국제공조수사를 통하여 마약밀수입 조직을 일망타진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김두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진 세관장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바람나는 조직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기관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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