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은 한강신도시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과 운양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 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각종 대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김포시 여건상 적극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합동 점검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안전관리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무엇보다도 생명 및 신체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축대.옹벽, 건축물,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T/F팀을 구성해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47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예찰.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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