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내 인문학강좌 개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오는 15일 임직원들이 인문학을 통해 생명보험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내 인문학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기(史記)와 홍길동전, 그리스로마신화, 간디 자서전 등 고전을 통해 문학, 역사, 철학 등 3개 분야 인문학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임직원들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사이버,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수강신청 당시 총 54개 과정 중 40여개 이상의 과정이 1시간여 만에 인원초과를 기록해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광선 대한생명 연수원 상무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생명보험 종사자로서 인문학적 소양은 기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