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9일 설명절을 맞아 송광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동생활가구 그룹홈길상원과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2세대를 찾아 사랑의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기부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주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조성된 것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93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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