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은? '애정만만세' 김유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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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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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세뱃돈 1위 (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설날에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배우로 김유빈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설날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유빈이 1위를 차지했다.


총 2510표 중 451표(18%)의 지지를 얻은 김유빈은 현재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남대문(안상태)의 딸 남다름으로 출연 중이다. 깜찍한 외모에서 나오는 구수한 사투리, 아이다운 귀여움과 어른스러운 행동 등 상반된 매력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다름이 때문에 드라마 본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랑을 받는 김유빈은 2011 MBC 드라마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어 배우 김유정이 402표(1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예쁜 얼굴과 나이를 무색케 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유정은 '동이',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1월 초 시작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여주인공 허연우의 아역을 맡아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상을 그려내며 드라마 초반 인기를 견인했다.  


3위에는 318표(12.7%)로 배우 여진구가 뽑혔다. 여진구는 '일지매', '자이언트'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들의 아역을 맡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남자 주인공 세자 이훤의 아역을 맡아 첫사랑에 수줍어하면서도 당차고 근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누나팬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 외에는 영화 '아기와 나'의 문메이슨, '아저씨'의 김새론,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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