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범계민원센터” 안양에 첫 선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개념 복합민원공간인 범계민원센터가 안양에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안양시는 “지난 10일부터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썬큰광장 내 범계민원센터에 대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범계민원센터는 65㎡ 넓이에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대장 등 18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5백권의 도서가 비치돼 도서 대출과 반납이 이뤄지고 있다.

또 대형 멀티스크린에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시정홍보영상물, 뉴스 프로를 실시간 방영하고 있는데다 버스노선 등 다양한 지리정보도 키오스크가 터치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존도 구축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범계민원센터에는 신문과 각종 간행물도 곧 비치될 예정이어서 안락한 휴식공간으로도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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