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이라는 주제의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빙어낚시,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체험 이벤트를 연다.
얼음빙벽, 얼음조각, 얼음궁전 등 볼거리를 선보이고 한우불고기, 떡국, 빙어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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