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관계자는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북한 통계를 내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발표를 늦추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 내용은 남북한을 경제력 측면에서 비교하는 쪽으로 읽히면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런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년 발표되는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 무역 총액, 공산품 생산량, 농수산물 생산량, 사회간접자본 등의 분야에서 남한과 북한을 경제력을 비교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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