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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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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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우리 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디브레인)이 중남미에 전파될 전망이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한국의 디브레인을 기반으로 자국의 재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7~11일 재무부 관계자 일행을 한국에 파견한다.
 
 에콰도르는 지난해 우리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에는 미주개발은행(IDB)을 통해 재정시스템인 디브레인 도입 희망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지난 9월 에콰도르의 요청에 따라 디브레인 개발업체인 삼성SDS가 현지 방문 및 기능 설명을 이미 실시했다.
 
 이번 에콰도르 방문단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의 실제 운영상황과 기술적 요건을 확인하기 위해 국고·회계 시스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재정부는 디브레인 운영시현과 함께 재정정보시스템 도입요건 및 성과, 재정정보시스템 구축 방법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 간 구체적인 협조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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