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외국계 생명보험사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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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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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생명, 제네랄리 차이나 등 중국에 진출한 25곳의 외국계 보험사가 올해 3분기 수입보험료 규모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 전문기관 윈드(WIND)의 자료에 따르면, 11개 중국진출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9월 한달 수입보험료에 있어 10%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하이캉생명(海康人壽)과 HSBC 생명(匯豐人壽), 스칸디아-Guodian 생명(瑞泰人壽)은 수입보험료 증가 부문에서 각각 전월 대비 84.84%, 72.47%, 65.41%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25개 외국계 생보사의 1~3분기 누적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대비 19.40% 하락한 312억1000만 위안에 그쳤고 3분기 수입보험료 또한 전분기 대비 9.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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