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신임 대변인에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50·사진)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신임 류 대변인은 제 29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3년 서울시 국제교류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비서실장, 한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임 류 대변인은 기획담당관, 한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획분야 및 현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대처능력을 갖춰 대변인으로 적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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