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공공디자인 우수작 발표

(총괄뉴스부) 부산 해운대구는 디자인도시 해운대에 걸맞은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를 바꾸는 작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해 4개의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작에는 곽병준 씨의 웨이브 데크(Wave deck)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해운대해수욕장에 파도를 형상화한 보행 데크를 설치해 시민이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모래를 털 수 있다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인 구남로에 바다, 파도, 요트 이미지를 적용한 임지현 씨의 ‘보행전용 고가 교차로 설치’가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33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