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은 23일 박 부회장이 지난 2008년 미국 최대 참치캔 회사인 스타키스트 인수를 주도해 국내 수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이 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진방 전 한국선주협회장, 왕상은 협성해운 회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해양포럼(WOF 2011)' 개막 만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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