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접착제 공장서 화재… 2명 부상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전북 익산시 용제동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6일 오후 4시15분께 화재가 발생해 직원 2명이 다쳤다.

당시 공장에서 용액 혼합작업을 하던 오모(30)씨 등 직원 2명은 얼굴과 배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직원들에 의해 자체진화됐고,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액을 혼합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오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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