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ㆍ미국 재정불확실성 금값 호재"<동양종금證>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유럽과 미국의 재정 불확실성은 금 가격을 높이는 주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이석진·이승제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우려와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부채한도 조정 역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도 금 가격에는 호재"라고 덧붙였다.

전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은 온스당 1586.90을 기록했다. 1600달러선에서는 밀렸지만 향후 가격상승 동력은 충분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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