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드레스룸 공개 누리꾼 화제…누리꾼 "남자로 치면 최민수, 전광렬, 지창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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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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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영 드레스룸 공개 누리꾼 화제…누리꾼 "남자로 치면 최민수, 전광렬, 지창욱 수준"

▲이혜영 드레스룸 [사진 = su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이자 사업가인 '연예계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드레스 룸을 공개해 누리꾼의 화제다.

이혜영은 지난 12일 출간한 자신의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THE FASHION BIBLE)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드레스 룸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드레스 룸은 '패셔니스타' 이혜영의 모든 패션 영감이 탄생하는 '비밀 공간'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의 드레스 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을 주는 이혜영의 드레스 룸은 집 한켠에 약 10평 남짓한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칸을 짜서 옷걸이 장을 만든 후 아이템 별로 분류해 정리해둔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의상의 경우 코드, 재킷, 블라우스, 셔츠, 진 바지, 트레이닝복 등 디테일하게 분류를 나눠 급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도 빠르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 모자 등도 찾기 쉽게 가지런히 진열돼 어느 옷차림에도 스타일링이 쉽게 정리돼있다.

이혜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옷장을 공개한 것에 대해 "옷장 앞에서, 혹은 거울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나 자신을 알고 연습할수록 더 예뻐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영의 '패션 바이블'은 출간 전부터 선주문 판매란 5만부를 돌파하는 등 서점가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화제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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