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아주경제신문 히트상품 선정> CJ제일제당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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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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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CJ제일제당이 올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이 마실수록 개운한 전통 육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엄선된 무, 대추, 대파, 마늘 등 총 7가지 국내산 재료로 만든 동치미와 국내산 배의 단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개운하다.

특히 기존 ‘동치미 냉면’보다 육수에 직접 전통식으로 만든 동치미 양이 4배 더 들어있고, 신선한 원료로 직접 뽑은 면도 메밀 향이 풍부하고 쫄깃하다.

최근 건강지향적인 제품 특징과 소비성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냉장면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은 반조리 형태의 간편한 조리법과 맛, 영양 면에서 한 단계 높아진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2인분에 4980원(할인점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을 비롯해 냉면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손으로 직접 면을 뽑는 디자인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제품을 담고 있는 용기도 고급 냉면 집에서 제공하는 그릇을 전면 그림에 담으며 차별화했다. 또한 각 제품의 특성을 살리는 원재료(동치미 물냉면-무 등)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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