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한국노바티스는 오는 7월 1일부로 에릭 반 오펜스씨가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에릭 반 오펜스(44)씨는 필리핀노바티스 사장과 노바티스 동남아시아 클러스터(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노바티스 사장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5년 노바티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BMS에서 근무했다.
반 오펜스 사장은 벨기에 국적으로 벨기에 루벵 가톨릭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ICHEC 브뤼셀 경영대학원에서 상업 및 국제경영으로, 루벵 가톨릭대학에서 정치학 및 대외협력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 겸 사장직를 맡아왔던 피터 야거 박사는 노바티스 AMAC지역(아-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운영 총괄 책임자로 영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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