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진보진영 36개 단체의 상설연대체인 '민중의 힘'은 12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과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으려면 불평등한 한ㆍ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중의 힘은 “미 정부가 고엽제 매립 사태의 진실 은폐를 시도하고 있음에도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평등한 SOFA 환경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