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배우 채림의 친동생인 박윤재가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재는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장면이 30초 가량 등장했다. 극중 박윤재는 명문대 경영학을 전공한 퀸스 홈쇼핑의 대표의 아들 문시우다.
극중 경영자의 아들 문시우는 퀸스 홈쇼핑에 입사하는 조건으로 한달한 콜 센터의 전화상담원 일은 한다. 온갖 참견과 수다로 뻔뻔한 오영심(신애라)와 사사건건 얽히다 결룩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박윤재가 채림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훈훈 남매","잠깐 등장이지만 여운이 남는다","아줌마들 마음에 훈남 계보 이을 듯"등 다양한 반응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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