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20년의 상흔…우리들의 모습은?

  • 연극 ‘여기, 사람이 있다’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용산참사 이후, 우리들의 20년 뒤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연극이 무대 위에 오른다.

창작극 ‘여기, 사람이 있다’가 오는 28일~5월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된 뒤 5월19일~6월5일 연우무대 소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극단 드림플레이의 김재엽 연출가가 선보이는 이번 연극은 극중 시점을 2029년 미래로 설정하고 20년전 일어난 용산 참사의 상흔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명해본다.

선종남, 백운철, 우돈기, 최수현, 이화룡, 김원주, 김원정 등 출연. 전석 2만원. 문의 745-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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