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수학여행객 무료 지질강좌 운영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우길)은 다음 달부터 수학여행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이나 지질명소를 단순 견학하는데 그쳤던 수학여행단체들이 최근엔 교육적 차원의 프로그램과 전문해설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돌문화공원은 사전 강좌지원 신청을 받아 무료강좌를 연중 제공하기로 했다. 강좌는 신청단체의 요구에 따라 돌문화와 화산지질 중 1개 강좌를 진행하게 되며 160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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