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국내 소셜게임 글로벌화 앞장선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소셜게임 플랫폼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소셜게임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컴즈는 앞으로 SK텔레콤 T스토어 내 게임 카테고리에 ‘소셜게임’을 세부 섹션으로 추가한다.

또 빠른 검수와 게임심의 대행,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호스팅, 서버 6개월 무상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컴즈와 소셜 플랫폼 제휴를 맺은 일본 믹시(MIXI)를 통해 국내 소셜게임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도 실시한다.

이로써 내 소셜 게임 개발사는 모바일 시장과 해외 진출까지 함께 고려한 유연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을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장은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의 매출 1억 증가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일, 지난달 매출은 약 8억원으로 지난해 4월 대비 약 13배 성장했다”며 “주 고객층인 10~20대 외의 사용자가 증가할 수록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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