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코칭사업’은 대학생이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노인·장애인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도의 지원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도내 4년제 대학생 180명으로 총 90개팀을 구성된 ‘학습코칭단’을 선발했다.
학습코칭단은 앞으로 도내 900여명의 소외계층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지도를 펼치게 된다.
평생학급 코칭사업은 오는 7월까지 매주 일선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서 열린다.
학습코칭단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대학생에게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소외계층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학습코칭단을 30개팀 60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습코칭단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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