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31일 박창민(59·사진)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동주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박 신임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대전월드컵축구경기장, 용인 죽전 아이파크 등 현장소장과 남부지사장, 영업본부 재개발 담당중역 등 건축과 영업부문의 중책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부터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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