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송도 컨벤시아서 관광상품 통합설명회 … 활성화 방안도 소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관광상품을 알리는 통합설명회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인천관광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해마다 두 차례 철도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는 철도관광 설명회와 국내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월미달빛누리 테마를 포함한 통합 설명회로 마련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알짜배기 코스 등을 홍보하고 올해 인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관한 지원사항 등을 소개한다.

여행업계는 물론 관광 관련 업체, 호텔업계, 선사 및 유람선 등 인천관광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내 일선 군.구의 관광 관련 부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공항철도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과 병행해 팸투어 개최 및 답사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관광객을 적극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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