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편' 닉쿤, 빅토리아 "'오빠'라 불러도 돼요"

  • '연하남편' 닉쿤, 빅토리아 "'오빠'라 불러도 돼요"

▲닉쿤 [사진 =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쿤토리아 부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오빠' 호칭을 제안했다. 현재 닉쿤은 빅토리아와 비교해 1살 어린 '연하남편'이다.

5일 방영될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닉쿤은 아내 빅토리아와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보여줄 커플댄스 연습 도중 "오빠라 불러도 좋다"며 깜짝 제안을 했다.

한 살 연하 남편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새로운 호칭 제안을 하게 된 것은 빅토리아의 인터뷰 때문.

빅토리아는 지난 회 인터뷰에서 "여동생들에게 자상한 '오빠 닉쿤'을 보며 나 역시 오빠라 불러보고 싶지만 싫어할까 걱정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닉쿤은 '닉쿤 씨', '빅토리아 씨'라고 부르던 딱딱한 호칭을 버리고 빅토리아에게 남편 겸 자상한 오빠가 되어 줄 것을 자청했다.

이어 "나도 아내 빅토리아가 '오빠'라 부르는 게 좋다"며 "오빠라고 불리면 진짜 빅토리아의 남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 것 같다"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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