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인형'으로 변신한 아이유…못생긴 분장에 '깜짝'

  • '초밥 인형'으로 변신한 아이유…못생긴 분장에 '깜짝'

사진=홀림&CJ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아이유가 초밥 인형 탈을 쓴 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3일 KBS2TV '드림하이' 첫 회에서 극중 높은 음역대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인 김필숙 역을 맡았다. 못생긴 외모와 뚱뚱한 몸매로 인해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의심받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필숙은 스타 양성 학교 기린예고 오디션 장에서 초밥 인형 탈을 쓴 채 제이슨(장우영 분)과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을 연출해 우유커플의 출발을 알렸다.

4일 방영될 2회에서 필숙은 초밥 인형 탈을 벗게 돼 그녀의 외모를 본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으로 필숙은 기린예고 순탄한 생활과 제이슨을 향한 짝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는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16.3%, MBC '역전의 여왕'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