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포천 5일장 잠정 폐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시는 구제역 확산으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취소결정에 이어 전통장인 5일장을 잠정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구제역 전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지 상인들이 몰리는 신읍시장 등 5일장을 폐쇄키로 했다.

하지만 시는 상설시장은 현행대로 운영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어하고개, 샛터고개, 해룡고개, 신북온천, 군자사거리 등 주요로로 5곳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