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친수법’ 기습상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친수법이 상임위원회에 상정됐다.

국회 국토해양위는 7일 한나라당 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해 4대강 사업의 핵심 법안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친수법)'을 포함한 92개 법안을 상정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회의장에 미리 들어가 출입문을 봉쇄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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