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적군항복' 옆에 조선 갑옷 전시 일본 야스쿠니신사 내 유물 전시관인 유슈칸(遊就館)이 8일까지 개최하는 '가미카제(神風)'라는 이름의 특별 전시회에 조선시대 갑옷과 투구를 전시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야스쿠니측은 '원나라 군사와 고려군의 합동 공격을 막아낸 가미카제'라는 의미로 유물을 전시하면서 당시 일왕이 썼다는 '敵國降伏(적국항복)'이라는 글씨 바로 옆에 여원(麗元)군의 일본 공격과 관계가 없는 조선시대 군복과 갑옷을 전시해놓았다. [연합뉴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