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지난 22일 타계한 이보식 전 산림청장의 수목장이 유족과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가족묘 터에서 25일 거행됐다. 고 이 전 청장은 생전에 가족묘 터에 나무를 심고 "산림청장을 지낸 사람이 죽어서 산을 파헤치는 봉분과 묘비를 쓸 수 없다"며 자신을 직접 심은 나무 밑에 안치해 달라고 말했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