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관현악단, 복지시설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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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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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박호성)은 오는 5일 3시 군포제일교회 사회복지시설인 성민원, 22일 오전 10시에는 군포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세종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창작 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과 '배 띄워라', 영화 왕의 남자의 주제곡 '인연', 대중가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을 들려준다.

또 우리민요 '아리랑 연곡'과 타악기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등 흥겨운 음악과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국악단은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양로원, 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하고 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992년 12월 창단된 민간 국악관현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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