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29일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에서 '차별화와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남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도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은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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