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우리 쌀 신제품 4종 인기

우리쌀케익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뚜레쥬르가 새롭게 출시한 우리쌀 신제품 4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9월 10일 흑미 제품을 가공해 개발한 ‘흑미찹쌀크림치즈’, ‘흑미찹쌀흑임자잼’, ‘흑미찹쌀식빵’ 3종을, 13일에는 ‘우리쌀케익’도 연이어 선보였다.

100% 국산 쌀로 만든 흑미 신제품 3종은 출시 이후 2주 간 일반적인 신제품의 평균 매출 대비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우리쌀케익’은 고소한 맛 때문에 어른 선물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멀리 떨어진 가족과 친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흑미찹쌀크림치즈’와 ‘흑미찹쌀흑임자잼’은 쫄깃한 흑미 찹쌀 빵에 달콤한 크림 치즈와 고소한 흑임자 잼이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미찹쌀식빵’ 역시 찹쌀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특히 토스트 조리를 했을 때 더욱 식감이 살아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제품 모두 찹쌀을 끓여서 숙성시킨 반죽을 본 반죽에 넣어 빵을 만드는 ‘탕종법’ 공정을 거친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쫄깃함을 훨씬 잘 살릴 수 있다.

‘우리쌀케익’은 100% 국산 쌀가루만을 사용한 케이크 시트에 보리 크림과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맛을 내 일반 케이크에 비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뚜레쥬르 마케팅팀 박재성 팀장은 “쌀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다양하게 쌀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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