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28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김황식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우리가 철저한 현미경 검증을 강조했더니 한나라당 일각에서 현미경은 실험실 장비라고 말한다"면서 "그러나 현미경이 아니면 질병원인인 바이러스를 규명할 수 없다는 시각과 자세로 명분있는 청문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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