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에 힘입어 투자자문사들이 선발사들을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 행진을 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22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2010회계연도 1분기(4~6월) 당기 순이익이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의 316억원에 비해서는 140억원이 줄었지만 지난해 연간 338억원 순이익에 이어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수익은 823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794억원에 비해 3.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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