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11회 전국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이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려 임영자씨(오른쪽)가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태어나면서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못 쓰는 임씨는 치매에 걸린 70대 어머니에게 사랑의 감사편지를 써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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