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여행객 2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직 경찰관에게 납치된 가운데 관광객 6명이 인질범의 손에서 풀려나고 있는 모습. 그러나 나머지 19명은 아직까지 붙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경찰은 납치된 버스에는 총 25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으며, 대부분 홍콩 여행객이라고 밝혔다. 당일 리샤오광 홍콩 특별구 정부 보안국 국장은 현재 주 홍콩 필리핀 영사관 및 주 마닐라 중국 대사관 측과 인질의 신병 확보를 최우선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마닐라(필리핀)=신화사]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